상품해지1 [기획실무] 서비스 상품 해지 flow 최초 오픈 시 기획했던 상품의 경우, 상품 해지 로직이 매우 심플했다. 당장 가입한 고객도 없었기에, 해지와 탈퇴는 우선 기능적으로만 오픈 해두고 추후 고도화 시킬 예정이었다. 먼저 담당 서비스는 월 구독형 서비스이기에, 월정액 이용권 서비스의 해지 로직을 참고해 보았다. 언제나 그렇듯 시장조사는 늘 선행되어야 한다. 참고- TVING 티빙의 경우, 교묘하게 변경/ 해지 기능을 함께 배치한 뒤 팝업이 아닌 페이지로 띄워 조그맣게 텍스트 링크로 "자동결제 해지 신청하기"를 심어 두었다. 일단은 해지보다는 "변경"에 포커싱을 맞춤으로써, 잠시 해지를 잊게 만들지만 해지에 꽂혀있는 사용자는 기필코 어떻게든 찾아낸다. 그렇다면 다음 스텝은 무엇일까? 해지 신청을 위해 진입한 사용자는 벌써 Depth2에 다다른다.. 2022. 5. 17. 이전 1 다음